일상
5월 3일 첫 토익
동구니
2020. 5. 4. 00:24
1.
5월 3일 첫 토익
분당 YBM에서 토익시험을 봤다.
한 달 동안 공부하던 강의실에서
시험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시험은 무난하게 쳤다.
LC를 카세트테이프로 들려줘서 순간 난감했으나
파트 2를 제외하고 평소 실력대로 한 듯하다.
RC는 공부를 많이 덜한지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문제를 풀면서 어림 풋이 공부하던 내용들이 보였다.
조금 더 공부할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5,6월 동안 노력하면
남은 4번의 시험에서 내가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2.
나는 학원에서 교재로 사용 한
ETS 토익 단기 공략 600+ 책과
학원의 부교재로 토익을 준비했다.
그리고
학원에서 한 달간 수업을 들은 덕에
문제집을 거의 다 푼 상태
아직 덜 푼 부분은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할 듯하다.
오랜만의 영어 공부라 반 이상이 틀린 문제집이지만
색연필로 하나하나 채점하고 받아쓰기를 한 것이
참 뿌듯하다.
3.
5월 6월은 새로운 교제와
토익 모의고사를 가지고 독학을 시작한다.
책은 이미 구매한 상태.
아마 어린이날 연휴가 지나면 도착할 듯하다
예전에 사용하던 교재보다 훨씬 어려운 내용이지만
충분히 공부하면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오늘 시험 간에 생겼다.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