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반반 허니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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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루미큐브일상 2020. 3. 21. 00:11
1 . 매일 밤낮으로 아내와 둘이서 루미큐브 삼매경 중 결국 오늘은 처남댁을 초대해 셋이서 루미큐브를 했다. 17:00에 저녁으로 든든하게 감바스와 칠리머슬을 먹고 18:00부터 본격적으로 루미큐브를 시작했다. 처음에 유튜브를 보면서 절절매던 우리와 달리 처남댁은 쉽게 규칙을 이해하고 루미큐브에 적응했다. 2 . 시간은 벌써 23:10 5시간 넘게 쉴새없이 진행한 루미큐브 거의 막상 막하로 서로의 승률이 비슷했다. 마지막에는 필사적인 조커 투혼으로 처남댁이 이겼다. 보기 좋은 그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처남댁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바람을 쐬며 피어있는 목련과 개나리를 보면서 한층 봄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낀다. 3 . 그리고 도중에 술안주로 먹은 교촌 순살 허니레드 반반 허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