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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재가 도착했다.카테고리 없음 2020. 5. 5. 00:26
토요일에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다. 택배강국 한국 살기좋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이번에 공부 할 토익기출 공식종합서 LC/RC 이다. 기존에 LC/RC가 합쳐져 있는 600+ 책과 달리 각각의 책으로 구성되어있고 심지어 두깨도 더 두껍다. 책 서문에 이책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4주 목표, 8주 목표. 나는 LC는 2주만에 RC는 4주만에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과연) 그리고 오늘 남아있는 파트3 문제를 끝으로 600+ 책을 마무리 했다. 아직 RC부분이 미흡하긴 하지만 책을 끝내고 싶었다. 새로운 책,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토익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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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첫 토익일상 2020. 5. 4. 00:24
1. 5월 3일 첫 토익 분당 YBM에서 토익시험을 봤다. 한 달 동안 공부하던 강의실에서 시험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시험은 무난하게 쳤다. LC를 카세트테이프로 들려줘서 순간 난감했으나 파트 2를 제외하고 평소 실력대로 한 듯하다. RC는 공부를 많이 덜한지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문제를 풀면서 어림 풋이 공부하던 내용들이 보였다. 조금 더 공부할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5,6월 동안 노력하면 남은 4번의 시험에서 내가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2. 나는 학원에서 교재로 사용 한 ETS 토익 단기 공략 600+ 책과 학원의 부교재로 토익을 준비했다. 그리고 학원에서 한 달간 수업을 들은 덕에 문제집을 거의 다 푼 상태 아직 덜 푼 부분은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할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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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 읽는 중(feat. 글감옥)생각 2020. 5. 2. 20:04
1. 의지력에 관한 글 중 댓글에 습관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언급한 사람이 있었다. 아내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함께 빌렸다. 그런 후 토익 공부를 하면서 책을 볼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안 보고 있었는데 어제 꽃집 컨설팅 가는 길 조금, 잠자기 전에 조금 책을 읽었다. 1/4정도 읽은 듯.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 점은 스몰스텝과 굉장히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 작은 목표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사람이 습관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66일이라는 이야기. 66일 4년 전 습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습관이 형성되는 것을 뇌과학으로 설명해서 기억하고 의도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고자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 유일하게 습관이 된 것은 오일풀링이다. 현재 4년째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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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앞 꽃집 컨설팅일상 2020. 5. 2. 00:00
1. 당장 이번 주 일요일이 첫 토익시험에도 불구하고 오지랖에 전 회사앞 꽃집의 컨설팅을 했다. 컨설팅이라하기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어야 했기에 방법을 알려주고 가이드라인을 잡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초도 설문지 작성 없이 진행하다 보니 11시부터 17시까지 거의 5~6시간은 매달려있었던 것 같다. 안남미가 때를 생각하고 생략했는데 이 부분은 실수한 것 같다. 2. 사장님, 작은 사장님, 작은 사장님의 배우자분 이렇게 3명에 대한 인터뷰를 한 후 대략적인 브랜드 퍼스넬리티를 만들고 타깃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한 후 당장 시급한 고객접접관리를 보강하기 위한 TODO리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3. 마음 같아서는 커피 추출, 메뉴 구성, 애플리케이션, 카피까지 건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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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4월생각 2020. 5. 1. 01:02
1. 달력을 뜯었다. 2020년 5월. 시간 참 빠르다. 올 한해도 중간을 향해 가고 있다. 2020년 상반기는 아직 진행중이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소속이 없어졌고 한달 해외여행을 갔고 컨설팅 일을 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매일 토익공부를 하고 있고 매일 스무디를 먹고 매일 글을 쓰고 있다. 2. 직장이라는 울타리가 없어지면서 넘치는 시간관리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스몰스텝의 체크를 50%도 못채우지만 만족스러운 하루가 이어지는 중. 5월, 6월은 토익의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 오롯이 모든 시간을 토익에 투자할 예정. 그렇기에 매일 쓰는 글감옥도 잠시 쉴 예정이다. 3. 달력을 뜯으니 새로운 기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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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하이볼 한잔일상 2020. 4. 29. 23:58
1. 오랜만의 하이볼 우삼겹 말이와 곁들인 한잔 깔끔하고 크리스피한 맛. 너무 맛있다. 심지어 우리 둘다 약한 맛을 선호해서 부담도 없다.(술도 돈도) 2. 작년 중순 아내와 일주일 간 도쿄를 다녀왔다. 늘 들리는 서점, 카페, 식당을 일정에 넣고 커피와 맥주가 중심인 여행을 한다. 영감을 얻기 위한 여행. 일본 그 중 도쿄는 언제나 나를 환기시켜주고 영감을 준다.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리뉴얼 기린이치방도 마에야 커피의 싱글오리진도 아닌 지하상가의 100엔 특선 하이볼이었다. 여행 마지막날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점심 도쿄 지하상가를 해매다가 긴타코 본점도 아닌 지점에 들렸다. 직장인들이 식사하는 상권 평일 점심시간대의 하이볼과 산토리 맥주가 할인했었다. 남아있는 현금이 적었기에 저렴하게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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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쥬스 6일차카테고리 없음 2020. 4. 28. 16:32
1. 벌써 오늘로 ABC주스 6일 차. 1. 체중과 관련된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직 없다. 2. 포만감과 함께 속이 매우 편안하다. 3. 맛있다.(아직은) 4. 아침이 간단하게 해결된다. 5. 변이 잘 나온다. 먹으면 확실히 포만감이 있음에도 속이 편안하다. 변비나 착색 등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수도 있기에 매번 비트와 당근은 쪄먹는다. 지난주 지방 출장 간 ABC주스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보았다. 아침 공복에 사과 비트 당근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관리가 된다는 솔깃한 내용 TV프로그렘 속 의사 선생님의 노련한 진행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진실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만. 그런데 ABC쥬스 4주 체험단의 허리 CT촬영 사진을 보고 내장지방과 허리둘레가 확연하게 줄어든 것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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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접수카테고리 없음 2020. 4. 27. 20:38
1. 우환 폐렴으로 계속 연기됐던 토익시험이 4월 26일 시험부터 정상적으로 시행됨으로써 나의 5월 3일 토익 시험 일정이 확실시되었다. 당장 시험이 1주일 남았다고 하니 묘한 기분. 2. 학원 가는 버스 안. 6월 28일에 있을 정기 시험을 등록함으로써 5월 3회, 6월 2회. 총 5번의 토익시험을 접수했다. 무려 23만 원 가까운 돈. 접수비를 아까워하면 안 되는데 이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원하는 점수를 취득하지 못하고 계속 시험을 붙잡고 있는 것만큼 손해는 없다는 판단 아래 이대로 일정을 밀어붙이고자 한다. 정말 본격적인 시험기간 모드 3. 이전 4월 26일 시험은 YBM분당 센터에서 이루어졌다. 늘 공부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시험을 친다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