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스텐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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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1, 마샬 스텐모어일상 2020. 4. 18. 20:35
1. 크림색 마샬스텐 모어를 당근마켓을 통해 처분했다. 집 꾸미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갖고 싶어 하는 제품이다. 나 또한 새집으로 이사 오면서 가장 먼저 구매한 가전이다. TV와 소파가 없는 우리 집 거실에 스피커 하나만으로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친구. 성능으로 이야기하면 80W의 최대출력은 집을 떠나버릴 정도의 큰 소리를 냈기에 늘 전체 볼륨의 10% 정도로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음이 약간 뭉친 느낌이 드는 것이 음악을 들을 때 약간 아쉬웠다. 2. 올해 여행 때 들고 다닐 핑계로 구매한 보스 리볼브 플러스.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적절하다. 하지만 성능은 사운드링크 3과 동일. 보스 특유의 저음이 강조되면서도 1 채널 스피커에도 불구하고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