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로스터리
-
카페 이야기 - 베트남 다낭 Conkopi Specialty Coffee and Roastery일상 2020. 3. 3. 20:42
1. 6주 간의 여행은 '퇴사 기념으로 쉬자!' 의 테마였지만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식을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사실 좋아하는 커피와 맥주를 실컷 마시고 싶은 이유가 가장 컸다.) 그래서 여러 나라 도시를 다니면서 그 지역의 로스터리와 브루어리 방문은 일정에 꼭 넣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로스터리에서 특색있는 원두를 구매했다. 2. 자체 자가격리 12일차 매일 한 두 잔씩 내려먹는 커피가 하루의 낙 중 하나이다. 여행 중에 구매한 원두를 아끼면서 먹고 있다. 그리고 오늘 베트남 다낭 Conkopi Specialty Coffee and Roastery에서 구매한 케냐 원두를 다 마셨다. 맛은 타 로스터리의 케냐와 비교하면 밸런스가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개성있는 맛이었다. 단, 원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