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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실 정리 & 테이블 위치 변경
    일상 2020. 4. 3. 15:39

    1 .

    넓게 나온 거실

    거실 테이블 위치를 변경했다.

    예전에는 테이블을 거실 한가운데 두었으면

    지금은 창가 쪽에 붙인 상태

    창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카페 같은 느낌이 든다.

     

    기분 전환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이 생겨서

    둘이서 운동해도 충분할 정도의 공간을 확보했다.

    대만족. 매우 마음에 든다.


     

     

    쾌적한 거실. 커피 맛도 좋았다.

    2.

    올해 들어 회사에서 쓰던 비품부터

    급히 메뉴판 외주 후 바로 몇 주 여행 간다는 핑계로

    집에 잡동사니들이 쌓여버렸다.

     

    수납한 위치들이 뒤섞여서 내 주변이 통제되지 않은 느낌.

    내 주변이 정리정돈이 되어있지 않으니

    내 작업이 원활하게 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정리할 서랍장이 4개가 남아있다.

    3 .

    미루고 미루던 가장 중요한 서랍장 정리를 하면서

    옮긴 테이블 나의 거실, 작업장이라는 공간을 되찾은 느낌이다.

    아직 나머지 4개의 거실 서랍장과 서재 정리도 남아있다.

    한 번에 하지 않고 하나하나씩 해야겠다.

    이런 고민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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